배당주는 일찍 쟁여 놓을수록 좋다. KT&G 배당 정보

저는 요즘 배당주에 관심이 많습니다. 국내주식에서는 딱 두 종목만 보고 있는데요, 그게 KT&G와 맥쿼리인프라입니다. 오늘 월급쟁이 부자들을 보는데, 이고은님이 배당귀족주는 배당금이 매년 오르기 때문에 배당수익률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진다고 하셨습니다. 원래 알고 있던 사실이었는데,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차 싶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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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&G 배당 정보

배당 기준일	1주당 배당금(원)	시가배당율(%)	주가 환산(원)
2014-12-31	3,400	4.12	82,524
2015-12-31	3,400	3.08	110,389
2016-12-31	3,600	3.42	105,263
2017-12-31	4,000	3.32	120,481
2018-12-31	4,000	3.7	108,108
2019-12-31	4,400	4.5	97,777
2020-12-31	4,800	5.5	87,272

위는 KT&G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최근 7년 간의 배당정보입니다. 위의 정보로 계산하면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KT&G 주식의 가격은 약 82,500원입니다. 당시에는 4.12%짜리 배당수익을 주는 주식이었지만, 7년이 지난 지금은 5.8%의 배당을 주는 주식이 되어버렸습니다. 가장 비싼 시기였던 2017년을 기준으로 둔다고 하더라도 배당수익이 3.98%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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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&G는 연 1회 배당을 시행하고 기준일을 12월 31일로 잡습니다. 올해 배당도 4800원 전후로 형성될 것 같은데, 이미 한 해가 절반 정도 간 시점이기 때문에 미래를 보면서 KT&G를 사모으는 것도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. 6개월만 운용해도 배당금을 다 주니, 실상 올해의 배당률은 10%와 다름이 없죠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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